남미 최고의 야생환경 체험 4가지

By Carmen Recavarren
게시일 2016/04/22

남미에서 잊지 못할 야생 체험을 하고 싶으세요? 여기 몇 가지의 제안을 드립니다!

1. 레이크 티티카카에서 천문 관측, 페루/볼리비아 국경

호스텔 - 레이크 티티카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문 관측 호수인 레이크 티티카카는 연중 내내 어느 때를 가더라도 절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매우 높은 고지대에 있어서 기압에 신체가 적응하는 데에 며칠이 걸리지만 희박한 공기 층에 일단 적응이 되면 따뜻하게 차려 입고 나가 맑은 밤 하늘 아래에서 매우 특별하게 빛나는 별을 보며 산책을 떠나볼 수 있습니다.

2. 볼리비아 염전에서의 사진 촬영

호스텔 - 레이크 살라르 데 우유니

 

신비함의 극치인 살라르 데 우유니Salar de Uyuni는 말 그대로 끝없이 펼쳐진 소금 사막으로 원근법을 이용해 다양한 재미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사진 한 장이라도 찍지 않는 사람은 뭔가 잘못된 게 분명합니다!

하늘은 무척 푸르러서 놀라울만큼 청명함을 자랑하며 그 매력적인 색감과 아름다움은 일출과 일몰 때면 더욱 드러납니다. 염전으로 가는 그룹투어도 많이 있어 투어에 함께 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호스텔에 문의를 하면 자세히 알려 드릴 것입니다.

3. 수마코 나포-갈레라스 국립공원의 야생 트랙킹

호스텔 - 수마코 나포-갈레라스 국립공원

 

이 국립공원은 3,990미터의 수마코 화산 아래에 펼쳐진 곳으로 수 백 종의 다양한 멋진 조류들의 서식지 입니다. 6개의 기후대에 걸쳐 솟아 있어 아마존 베이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코-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많은 투어 가이드와 하이킹 기지들이 있는 곳입니다.

4.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칠레 파타고니아

호스텔 -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처음 가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완전 다른 각도로 바뀌게 됩니다. 100km의 ‘W’ 하이킹은 완주하는 데에 총 5일 소요되며 갖가지 독특한 자연의 경이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여기에는 글레이셔 그레이, 발레 드 프랑스 전망대, 미라도르 토레스 타워,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계 유일무이의 일몰이 있습니다! 토레스 텔 파이네를 가려며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버스로 2시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