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에서 가봐야 할 로컬 브루어리 4곳

게시일 2017/01/22

호스텔 - 브루어리

 

미국처럼 호주도 맥주라고 하면 통상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농담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오지(Aussie:호주) 맥주 문화를 남자들이 ‘스터비’라는 병맥주를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으로 많이들 상상하는데요 – 특히 19세기 중반 멜번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빅토리아 비터(Victoria Bitter)를 아마 상상하실 겁니다.

감사하게도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은 더 현명해졌습니다. US에 버드나 쿠어즈만 있는게 아닌 것처럼 호주도 VB와 캐슬마인 XXXX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배웠으니까요. 최근 호주에 큰 규모의 홉으로 목을 축이게끔 하는 양조장들이 많이 생겨났는데요, 멜번은 – 유명한 빅토리아 비터의 본고지 – 이제 호주의 펑키풍 마이크로-브루어리와 함께 재미있는 맥주를 생산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아직 호주 맥주는 별로다 하고 생각하셨다면 지금 멜번 시티센터 호스텔을 예약하고 아래 4군데의 로컬 브루어리를 한번 방문해 보세요. 곧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3 Ravens (쓰리 레이븐스)

마셔볼 음료: 55 어메리칸 패일 애일. “5종류의 홉이 보리, 옥수수, 밀, 귀리, 라이 블랜드를 만나 아로마틱 향기가 가득, 몰트향이 없는 깔끔한 끝맛”

방문: 3 Ravens는 Thornbury 뒷골목에 있는 작은 콘크리트 박스 건물 이상의 매력이 있는 곳. 다른 마이크로-브루어리처럼 바 전체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금요일 2-8pm에는 항상 열어 각종 샘플과 테이크아웃 음식을 사 갈 수 있음

연락: 1 Theobald Street, Thornbury / 03 9495 1026

Kooinda (쿠인다)

마셔볼 음료:블랙 IPA. “홉 아로마를 기본, 추가로 케틀 홉을 가미, 건조를 7일간 시킨 홉. 가장 홉 크기가 큰 맥주”

방문:지역이 그리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쿠인다 바는 한 군데에서 많은 창조적인 맥주를 마셔볼 수 있는 곳 – 자이언트 젠가, 당구대, 테이블축구도 구비되어 있음. 근처 테이크어웨이 샵에서 음식도 가져올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5pm에 개장. 월요일-금요일 12pm-4pm 사이는 테이크아웃 병맥주도 판매

연락: 28 Culverlands Street, Heidelberg West / 03 9440 5426

Hargreaves Hill (하그리브스 힐)

마셔볼 음료: ESB. “크리스탈 몰트가 특징, 매우 강한 쓴 맛에 잘 익은 패션프룻 맛”

방문:멜번의 위성도시 Yarra Glen의 옛 제방 건물에 위치한 수상 경력이 화려한 하그리브스 힐에는 브루어리 자체 생산의 애일 및 세계 맥주도 이 유명 고급 레스토랑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11:30am에 개장하여 월요일부터 토요일 늦게까지 오픈, 일요일 런치가 11am부터 서비스

연락: 25 Bell Street, Yarra Glen / 03 9730 1905

 

Photo: https://www.flickr.com/photos/haynes/4916036918/

Credit: Charles Haynes (https://www.flickr.com/photos/haynes/)

Caption: 마운틴 고트의 Richmond 지역 브루어리 개장시간은 수요일에서 금요일 사이

 

마운틴 고트

마셔볼 음료:하이테일 애일. ‘영국풍의 앰버 애일에 풍부한 몰트 바디와 플로랑 홉 아로마향”

방문:쿨하고 다문화적인 Richmond의 웨어하우스에 위치한 이 브루어리는 많은 무리의 사람들로 북적. 말 그대로 브루어리에서 마시게 되며 브루어리 전 시설 구경은 물론 수요일에는 주인과 함께 브루어리 투어도 가능. 핏자도 아주 맛남. 수요일-금요일 사이 5pm에 개장

연락: 80 North Street, Richmond / 03 9428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