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못한 꼭 챙겨야 할 5가지 머스트 아이템

게시일 2016/09/19

가방이 꽉 차서 너무 좋아” – 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호스텔 숙소에 지내는 게 처음이신 분은 꼭 아셔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을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밖에 나가보기 전까지는 얼마나 필요한 물건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주말을 호화 호텔에서 지내기로 했다면 주말 동안 입을 옷을 챙겨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가방이 가벼울수록 어깨에 덜 부담되니 세탁 서비스를 맡기지 않을 정도의 옷들을 준비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 두 달 여행으로 저렴한 호스텔에 지낸다 했을 때는 어떤 옵션들이 있을까요? 다 짊어지고 갈 수 없습니다. 일주일 짐만 챙겨도 이동할 때마다 무겁다 할 텐데 호스텔 여기 저리로 끌로 다시실 건가요? 복잡한 버스에 낑낑거리며 들고 타실 건요? 비행기 체크인 때마다 신경 써야 하나요? 정말이지 그건 고통입니다.

사실은 이제 곧 꾀재재해질 거고 또 곧 세탁을 할 거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렇다면 가방 가득 다 넣어서 낑낑댈 필요가 있을까요? 가볍게 싸고 진짜 필요한 실용적인 것만 싸는 게 제일 좋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5가지를 준비 안 하셨다면 얼른 챙겨 보세요.

 

1. 접착테이프

호스텔 - 땡스 엉클 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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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형아, 고마워!

진지한 등산가나 극한 생존자들의 가방을 살펴보면 접착테이프가 하나쯤은 꼭 있습니다. 배낭 끈이 점점 느슨해진다고요? 밑창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다구요? 물집이 잡혔나요? 덕트형을 찾으세요. 영구적으로 고쳐지지는 않겠죠. 하지만 다음 행선지까지는 견뎌집니다. 얇은 롤테이프로 챙기세요 – 대부분의 캠핑용품점이나 아웃도어 샵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2. 고급양말

호스텔 - 보기에는  좀 그렇죠. 그런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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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좀 그래도 느낌은 좋아요

이제 많이 걷게 됩니다. 만약 코타 키나발루에 등산을 간다든지 암스테르담 시내에 있는 호스텔을 찾게 되면 몇 시간은 족히 걷게 됩니다. 티셔츠는 저렴한 것으로 사되 양말은 좋은 운동용이나 짧은 워킹용을 준비하세요. 분명 고마워할 겁니다. (지금 양말 얘기를 하고 있으니 등산화 얘기는 미루겠습니다. 좋은 워킹화가 모두 좌우하니깐요)

 

3. 먹통 폰

호스텔 - 플린스톤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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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스톤 테마

스마트폰은 당연지사 모두들 챙겨갑니다. 작은 가방에 이 모든 걸 챙겨(나침반, 지도, 카메라, 전화, 메시지..) 가면 노-브레인이겠죠. 하지만 이 물건들은 모두 잘 부서지고 도둑맞기 쉽상입니다. 노키아 5210이 있으셨던 분은 해결책을 잘 아실 겁니다. 몇몇 구 모델의 전화가 수명이 매우 좋고 길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입니다. 먹통 전화기가 사실 좋은 백업수단이 됩니다.

 

4. 마이크로 플리스

호스텔 - 이게 아닐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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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거야 하는 건 아님

어디로 가건 추위를 항상 마주하게 됩니다. 새벽녁 등산 갔다 않았을 때나, 밤 비행기 때도, 집에 도착해서도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마이크로 플리스는 가볍고 부피도 적어서 호스텔을 옮겨 다닐 때 이중으로 해서 베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러니 하나 장만하세요. 선선한 곳으로 갈 계획이라면 좀 더 두꺼운 걸로 준비하시구요 – 어쨌든 하나가 필요합니다.

 

5. 드라이백 (여러개)

호스텔 - 프로처럼 해보는 것. 인생을 바꿀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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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션: 프로답게 하기

이걸 준비하면 전문 등산가가로 한 층 업이 됩니다. 드라이백은 물건들을 건조에 쓰일뿐만 아니라 공기를 압축해줘서 의류들 부피를 적게 만들어주므로 귀중한 공간이 배낭 안에 더 생깁니다. 배낭 내에 한 겹으로 쓰는 일이 흔하고 크기 별로 챙겨가면 아주 실용적입니다. 빨래감을 모아 놓는 데에도 좋고 전자제품도 보호합니다. 가볍고 또 가격도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