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프로답게 하는 방법

게시일 2016/03/29

호스텔 - 히스로우 터미널 5
© Copyrights: Curt Smith

당신과 재미 사이에 뭐가 있는가

이번 호스텔 여행에 비행기편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정말 운이 좋은 겁니다. 공항은 여행에 필요악입니다. 단 한 군데만 – 아마도 뮌헨? – 빼구요. 기분이 좋을 만한 점은 없으면서 스트레스 레벨은 꾀 올라가게 합니다. 가능한 한 재빨리 통과한 후 다음 단계인 호스텔 찾는 것에 전념하도록 합니다.  

 

기내는 기내다

가능하면 타이트하게 짐을 싸고 [생각하지 못한 가져가야 할 5가지 머스트 아이템] 가방을 손잡이가 있는 러기지로 생각하세요. 욕실용품을 아예 챙기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도착해서 샴푸를 찾을 때 얼마나 힘들까요? 비행기를 여러 번 타야 하는 여정을 위해 손에 들 수 있는 크기의 가방을 준비했다면 체크인 때 피곤해질지도 모릅니다. 다 가지고 못 가도록 할 테니까요.

 

가방 하나, 딱 하나

보안검문 시 줄지은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당황하게 하는 것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벨트를 빼야 하나? 꽁꽁 싼 화장품 가방이 어디 있더라? 열쇠는 어쩌지? 배낭여행의 묘미인 바로 이것. 답은 단 하나, 항공사에서 허락한다 해도 핸드백을 따로 매지 마세요.

 

구분해 놓기

복잡한 짐 싸기를 마침내 마치고 가방 하나에 모든 걸 넣었습니다. 이제 배낭의 여러 주머니를 활용해 봅니다. 보안검색 시에 꺼내 놓아야 할 것들 – 노트북, 핸드폰, 화장품, 열쇠를 따로 준비하고 지도, 항공권, 여권을 한번에 넣어 둡니다.

 

여행 계획 짜기

여행 루트와 시간만 짜지 말고 티켓의 유효 기간도 확인하도록 합니다. 런던 게이트윅을 오이스터 카드로, 또는 파리 CDG 나 오를리에는 모빌리스 티켓을 사용하도록 계획하면 놀라움 꺼리들이 늘어납니다.

 

플라스틱 병에 투자하기

액체가 든 플라스틱 병은 보안검색에도 괜찮고 저렴한데다 재활용도 됩니다. 소량의 치약이나 로션 등을 담는 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행에도 문제 없습니다.

 

출국 게이트에 있지 않기

도착하면 출국 게이트 안쪽 편을 찾습니다. 그냥 그렇게 하세요. 최대한 빨리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사람들이 그냥 지나 비켜서 주면 꼭 고맙다는 표시를 하세요. 보안검색을 지나면 바로 좀 편안하게 쉴 수 있으니까요.

 

간식 가져가기

대부분의 출국장은 번화한 거리 같은데 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꼭 체인점이나 브랜드 음료를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준비를 해가면 좋습니다. 샌드위치, 스낵바, 과일 같은 게 좋습니다. 음료는 안 보안검색 때 허용이 안 되니 피하세요.

 

바 출입은 좀 생각해 본다

여행출발을 자축하고 싶겠죠. 하지만 취하지는 마세요, 기내 안 숙취는 끔찍합니다. 도착하면 파티할 만한 곳이 많이 있으니, 기내 안의 좁은 환경과 탈수, 피곤함에 불편하지 않으려면 첫 술 음료는 도착해서 하는 게 좋습니다.

 

충전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여유분의 배터리를 충전하려고 이리저리 찾아 다니는 것은 힘듭니다. 마실 주스가 없으면 그냥 잊어버리고 책을 읽으세요. 기내 안에서도 볼만한 오락거리가 있으니 충전에 너무 신경 쓰지 않도록 합니다.

 

정확한 목적지까지 상세검색

공항에 곧 도착할 거라는 걸 잘 알 것입니다. 도착하면 무슨 일이 있을까요? 시티센터로 가는 방법만 체크하지 말고 호스텔 문 앞까지 가는 데에는 총 얼마가 드는지도 계산해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