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일자리: 여행 중에 경비를 벌 수 있는 방법
정직한 노동..
아무리 저렴한 호스텔에 지내면서 경비를 줄이고 있다 한들 예산이 빠듯할 때가 있습니다. 여행을 계속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무도 부모님이라는 은행으로 자주 연락하고 싶은 사람을 없을 것입니다. 여행작가나 사진작가 – 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직업 – 는 이미 잘 알려져서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이상 이 일로 여행하면서 경비를 버는 것은 꾀 힘듭니다.
다행히도 이 두 가지 옵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거로 이미 명망한 미디어 프로필이 있지 않다면 현실은 많은 여행자들이 극히 일반적인 노동의 일로 돈을 벌기 마련입니다. 항상 멋진 일만 하는 건 아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또 다른 여행의 일면에 노출되니 새로운 비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어떤 일을 하게 되든 올바른 법적 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걸 노매즈 Legal Nomads 블로거인 Jodi Ettenberg가 ‘디지털 노매드 인력’ 페이지에 소개한 비자에 대한 유용한 섹션이 있습니다.
여행 중 경비가 빠듯할 때 돈을 벌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호스텔에서 일하기
사람들이 오가는 호스텔. 호스텔에 지내면서 거기서 일 해볼 생각이 있으세요? 리셉션과 바에서는 항상 사람이 필요합니다. 회계일이나 청소를 도울 손이 부족합니다. 호스텔을 운영하려면 이런 모든 일이 이루어져야 하며 관련 기술이 있다면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번 어필해 보세요.
공주, 왕자 대접 서비스
호스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에게 헤어컷이나 마사지가 제일 먼저 찾는 서비스는 아니겠지만 이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세계 호스텔을 다니면서 한번 서비스를 찾는 사람을 찾아봐도 좋습니다. 단가를 저렴하게 해서 많은 사람이 찾도록 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장거리 기차 여행이나 비행으로 지쳐서 호스텔에 도착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사지를 당연 원하지 않을까요?
주류 서비스원
백팩커 일자리 중 단연 최고! 잔에 맥주를 따르고 미모사와 마티니를 안다면 전세계 어느 바에서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곧장 포인트로 뛰어들어 함께 일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배우면서 돈도 벌고 재미있는 추억거리도 많이 만들어 보세요.
알아둘 점: 어떤 국가에서는 주류를 서비스할 수 있는 일종의 자격증을 법적으로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 바텐더로 일할 경우 바에서 서빙하기 전 반드시 ‘Smart Serve’ 라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가르치는 일
간단히 말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요가나 탱고, 영어, 리코더 등의 기술이 있다면 적은 수업료로 초급자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너무 완벽히 알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회화 클래스를 지도할 수 있다면 수업자료나 계획을 온라인을 통해 구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학습자들이 원어민을 선호하는 편이니 이점도 참고하세요.
현지의 바에 티칭 서비스를 한다고 얘기해 두세요 – 아침 요가반은 아침에 열면 좋고 탱고반은 보통 저녁에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영어회화반은 저녁시간이 좋으며 화요일에는 보통 매우 조용합니다.
커미션이 있는 일
현지의 여행사에 들러 여행상품에 대해 물어보고 사람들을 유치하면 거기에 커미션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마진률이 좋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행상품이나 행사를 위주로 소개활동을 하면 적지 않게 현금을 벌 수 있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기술과 실력, 장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직 딱히 정한 기술이 없다면 하루 코스의 교육과정에도 참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가 되어 돌아올 수도 있을 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