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처럼 도시를 체험해 보는 여섯 개 반짜리 팁
그런 사람들을 피해 있고 싶다구요? 당연하죠. 한번 읽어 보세요.
1. 현지 미디어 읽기
현지에 여러분이 쓰는 언어로 된 미디어가 있다면 배낭여행 전에 미리 한번 열심히 봐 두는 게 좋습니다. 신문사나 아니면 매거진 웹사이트, 소셜 코멘트 등을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현지의 라이프 스타일 섹션에서 최근 톱으로 꼽히는 맛집 및 바 장소, 쇼핑이나 엔터테인먼트도 살펴봐 두세요. 뉴스 섹션도 체크해 보고 주요 소식과 행사 등도 알아두도록 합니다.
알고 가야 할 것만 마주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게 될 곳에 대해 미리 읽어두고 어떨지 상상해 보는 것은 일단 도착하게 되면 올바른 마인드로 자연스럽게 현지에 녹아 들게 됩니다.
2. 리서치, 리서치, 리서치
휴가의 반을 티켓 판매소 앞 줄에 서 있거나 행선지 지도를 살펴보는 데에 소비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현지의 대중교통 네트워크를 가기 전에 봐 두고, 또 핵심 팁이나 가격, 에티켓 등도 봐 놓도록 합니다. 자연스럽게 현지에 섞이고 싶다면 회전식 개찰구 앞에서 표가 준비 안된 채 머뭇거리는 일은 없도록 미리 준비하세요.
또한 현지의 패션이나 의류 트렌드도 찾아 눈에 넣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 주택지 동네에 머물 것
현지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그 문화에 빠져보기로 결정했다면 시티센터 호스텔 예약은 일단 접어두는 게 좋습니다. 한번 생각해 볼까요: 업타운 맨하탄이나 런던의 웨스트엔드가 매력적이고 세련된 볼거리고 가득하다면 상대적으로 더욱 괜찮은 뉴요커나 런더너가 거주하고 있을 것입니다.
주택지 인근에 지내면 좋은 점은 관광지에서 벗어날 수 있고 또 한적하니 정말 저렴한 호스텔도 찾아볼 수 있으며 진정한 현지 느낌에 빠져볼 수 있습니다. 일반 도시 거주자들과 섞여 현지 레스토랑과 카페에 앉아 있을 수 있고 흔히 시티센터에서 나오는 감각이 아닌 좀 더 색다른 감각이 살아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티센터와 다운타운 호스텔이 안 좋다는 것이 아니라 현지의 진정함을 느끼길 원한다면 외곽지역도 한번 염두해 보시라는 의미입니다.
4. 현지인 친구 사귀기
가끔 언어가 이 생각을 깰 때도 있지만 보통 바나 숍에서 현지인들과 간단한 스몰톡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지내는 동네에서 해보는 게 더욱 쉽겠죠 – 사실 여행객이 없는 지역의 현지인들은 오히려 더 거기서 보이는 여행자에게 관심이 갈 수 있습니다). 새로 마주친 사람에게 뭘 하면 좋고 어디로 가면 좋은지 한번 제안해 달라고 물어 보세요.
5. 연락이 닿게끔 준비
떠나기 전에 행선지에 전화 연결이 되는지 체크하세요. 아니라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모바일 폰이나 SIM 카드를 꼭 구하도록 합니다. 그래야 함께 온 사람들이나 현지인 친구와 연락이 쉽게 될 것입니다.
6. ‘전략적인 팔로잉’ 몇몇 해놓기
가이드 책자는 참 좋죠. 하지만 좀 더 개인적인 의견이나 최신 정보를 더 즐기고 현지의 태도나 유머 감각을 알고 싶다면 행선지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살펴봐 두는 것도 좋습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냅챗이 특히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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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셀카 봉은 집에 두기
이건 꼭 따르셔야 합니다. 아셨죠?